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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앱리뷰] 실버나이트, 긴급상황에 꼭 필요한 나만의 경호원!


안녕하세요. 안드로데이입니다.

이번에 실버나이트를 업데이트하여 상위버전에 대응하였는데 좋은 리뷰가 있어서 소개드립니다.^^

원문출처는 아래와 같습니다.

http://simfile.uplusbox.co.kr/mobile/view.html?fnum=305830&cat=620&seq=3146&tab=premium_review





날로 강력범죄가 늘어나다 보니,

회식이나 야근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늦게 집으로 돌아갈 때면,

사람들이 잘 다니지 않는 골목길이나 외진 길에서

여성분들은 항상 걱정되고 무서워지죠.

 

집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도

여동생누나아내 등이 늦게 귀가하면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.

긴급상황에 도움을 얻거나 주변 지인에게

정기적으로 문자를 보낼 수 있다면 조금은 안심이 될까요?






실버나이트는 긴급상황 시 폰과 연결된 이어폰을 빼는 간단한 방법으로

현재 상황을 주변 지인 및 112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.

 

물론평소에는 정기적으로 사용자가 미리 입력해 놓은 주변 지인에게

현재 상황을 문자로 보내거나

트위터에 올릴 수 있어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네요.






어플을 처음 실행하면 간단한 인사와 함께

필수 등록 사항이 있다는 안내가 나타나죠.

 

<시작> 버튼을 누르고




 

사용자 이름필수 전화번호지역 경찰서번호를 입력하고

<등록완료버튼을 누른 후 <마침>을 선택하면 됩니다.

 

가장 기본이 되는 정보를 입력했으니까,

배경화면에 위젯을 등록하러 가볼까요? ^^






배경화면에서 위젯을 선택하고 <실버나이트>를 추가하면

2X1 크기의 귀여운 기사 위젯이 화면에 나타납니다.

 

기본으로 나타나는 Level 0은 중지 상태로 자세히 보면,

기사가 졸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죠. ^^

 

위젯을 터치하면,






레벨 1로 바뀌게 되고 알림 창에 아이콘 형태로 상주하게 되는데,

이 상태가 <실버나이트>의 실행 상태죠.






알림 바를 내려보면

이렇게 경호등급<레벨1> 상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.




 

레벨은 왼쪽에 보이는 화살표를 터치해서

<레벨2>, <레벨3>으로 바꿀 수 있죠.

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경호등급을 높이면 되겠네요.






경호등급의 구분은 어떻게 하냐고요당연히 방법이 있죠. ^^

알림 바를 내리면 나오는 메뉴를 터치하시면 됩니다.




 

메인 설정 화면에서는 어플을 처음 실행했을 때 입력했던

사용자 이름과 필수 전화번호를 수정할 수 있죠.







<레벨설정>에서는 긴급상황 시 진동과 소리 발생 여부를 변경할 수 있고

긴급상황 시 문자 발송 여부와 112문자 신고 등의 선택을

변경할 수 있죠.






기본적으로 레벨1, 레벨2, 레벨3에서 사용되는 기본 옵션이 다르게 선택되어

있으니까따로 변경하지 않고 사용해도 되죠.

다만어떤 설정이 선택되어 있는지는 기억하고 있어야겠죠? ^^





 

긴급상황이 아닌 주기적으로 일반 문자를 발송하고자 한다면,

<평상시 일반문자 발송>에 체크하고

일반문자 발송 주기를 선택하면 됩니다.

 

이렇게 해 놓으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 간격으로

사용자의 현재 상황을 문자로 자동 발송해주죠.






메시지 전송 시 위치정보를 포함할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,

GPS를 꺼 놓으면 3G 데이터를 이용해서 위치를 찾아

메시지에 첨부해줘서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알릴 수 있죠.







 

트위터 계정 설정을 승인하면평상시와 위급 시에

사용자의 현재 위치에 대한 글을 트위터에 자동으로 게시해줍니다.

 

트위터를 자주 사용하는 분이라면이 방법을 이용하는 것도

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네요.






이제폰에 이어폰을 꽂고 실버나이트를 실행하면 경호상태가 됩니다.

 

중요한 것은 폰에 이어폰이 꼭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거죠.




 

위급 상황이 닥칠 것 같으면 폰에 연결된 이어폰을 뽑으세요!

만약잘못 뽑았다면 5초의 카운트다운이 있으니까,

그 사이에 취소하면 되죠.

 

폰의 화면이 꺼져 있어도 자동으로 카운트 시작 시 화면이 켜지니까,

충분히 취소할 시간적 여유가 있네요.






카운트가 완료되면 설정된 방식으로 진동이나 경고음을 들려주고

메시지를 발송해줍니다.

 

경고음은 최대 음량으로 소리를 내주기 때문에

어지간한 사람이라면 바로 도망가게 될 것 같네요.






메시지는 현재 위치의 주소와 함께 긴급 상황에 있다는

메시지를 전송하게 되니까,

이 메시지를 본 지인이나 가족이 경찰서에 해당 주소를 신고하면 되죠.

물론레벨3에서는 경찰서로 메시지가 전송되지만,

그래도 한 번 더 신고하는 게 확실하겠죠? ^^




 

만약트위터를 설정했다면이렇게 트위터에 메시지가 등록되고

트위터의 링크 주소를 선택하면,






구글맵을 통해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죠.

트위터 지인들에게 자신의 위급함을 알릴 수 있어서 좋네요.

 

 

화면을 터치하거나 따로 어플을 실행할 필요 없이

연결된 이어폰을 빼는 간단한 동작만으로

위급 상황을 주변 지인이나 112로 신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
 

특히평소 상황에는 사용자가 미리 지정해 놓은 전화번호로

현재 상황을 알리거나 트위터에도 등록할 수 있어서

사용자의 이동 상황을 알릴 수도 있죠.

 

한 가지 아쉬운 것은 이어폰을 빼는 방법으로만 실행할 수 있다는 거네요.

기왕이면다른 방법으로도 실행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되었으면 좋겠군요. ^^

 

늦은 밤 귀가가 무서울 때든든하게 지켜주는

안전한 경호원 어플이네요.